실수는 했지만, 끝은 아니다. 우리 모두의 실수 생존기

학교에 발령받고 처음 사무실에 앉았을 때,
컴퓨터 앞에서 회계 시스템을 바라보며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것이었습니다.
"이거, 실수하면... 진짜 큰일 나는 거 아니야?"
그래서 충전기는 준비했습니다.
우리들의 실수담, 생생한 경험담,
그리고 정확하고 실용적인 수습 매뉴얼을!
이 책에는 누군가가 겪었고,
누군가는 겪고 있으며,
또 누군가는 앞으로 겪게 될지도 모르는
실수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실수 뒤에는
다시 일어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실수는 누구나 합니다.
중요한 건, 그 다음입니다.
혼자 끙끙 앓지 마세요.
같이 겪은 선배들이 있고,
해결법을 알려주는 충전기가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지금,
당신이 방금 실수를 했더라도 괜찮습니다.
너를 위한 충전기가 여기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