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않았던 길을 가봤습니다. 마음 가득, 곁을 지키는 충전기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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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이 해야 할 일, 하지 말아야 할 일은 참 많습니다.
노동조합이 할 수 있는 일도, 할 수 없는 일도 참 많습니다.
노동조합으로 똘똘 뭉친 우리는 항상 답을 찾아 이 시간을, 이 길을 헤매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멀리에서, 우리를 향해 희미하게 순색의 빛을 발산하고 있는 등대를 찾아 어렵지만, 보람으로 가득찬 이 길을 가고 있습니다.
<너를 위한 충전기 4> 책을 받아 본 순간이 생각납니다.
지금 시대에 조합원 여러분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었습니다.
교육청에서 만드는 매뉴얼이 한가득한데, 노동조합에서 업무 매뉴얼을 굳이 만들어야 하나? 내부의 우려와 걱정이 많았습니다.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노동조합은 투쟁으로만 변화 시킬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시대는 정책을 바꾸고 방향을 바꿔야 한다는 마음이었습니다.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이지만, 모험을 두려워하면 변화와 발전이 없다는 의지를 안고, 또 그 반대의 두려움도 안고 그 길을 실험적으로 가보았습니다.
그리고 묵묵한 안개가 자욱한 터널 끝에서 여러분들은 열렬히 환호해 주셨습니다.
교육연맹의 제안으로 위원장은 <너를 위한 충전기 5> 집필진으로 참여하여 3-6월까지 근무시간 이후와 쉬는 날에 집중적으로 작업을 하였으며, 2025년 9월 1일에 발간되는 <너를 위한 충전기 5>를 전달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너를 위한 충전기 4> 와 <너를 위한 충전기 5>는 자랑스러운 광교노 조합원 여러분들만 받을 수 있는 특별한 혜택입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노동조합은, 항상 곁에 있는 여러분의 충전기가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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