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노가 지금의 시대에 맞는 공무원노조의 정책과 방향성을 보여 드리고 있습니다.

교육청, 지원청, 직속기관,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행인은 묵묵히 교육현장을 뒷받침해 왔습니다. 2025년 3월 19일 새롭게 출발한 광주광역시교육청노동조합은 새로운 시대에 맞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1. 조합원의 실질적인 권익 향상
광주 교육행정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인사·보수·복지 측면에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많습니다. 실현 가능한 정책을 제안하고 관철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2. 소통 강화
현장의 조합원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일선 행정의 어려움을 제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보다 촘촘한 소통망이 필요합니다. 찾아가는 소통, 정기적인 간담회, 의견 수렴을 통해 현장의 고민을 광교노의 의제로 만들겠습니다.
3. 새로운 행정수요에 맞는 맞춤형 직무
광교노가 주도적으로 요구하고 이끌어 현장 맞춤형 직무연수 확대, 컨설팅 실시, 표준화된 업무 매뉴얼 등을 보급 하겠습니다.
4. MZ세대 맞춤형 소통 전략
SNS, 카드뉴스 등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친근한 노조 이미지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복지, 근무환경 개선, 성과 홍보입니다.
5. 똑똑하고 다정한 노조
성과 중심의 투명한 활동과 조합원 혜택 확대 및 실질적 변화 체감 가능 사례를 적극 홍보하겠습니다.
6. 참여 유인 강화
조합원 대상 실질적 복지 제공(문화 프로그램 등)과 조합원과 함께하는 멘토링제 도입을 통한 경험을 공유하겠습니다
7. 내부 조직문화 혁신
조합원 중심의 상향식 의사결정 구조 도입하고세대 통합 프로그램 운영으로 조직 응집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새로운 변화와 혁신, 지속 가능한 광교노 운영을 위해서는 기성세대와 MZ세대의 소통강화, 세대별 맞춤 전략, 제도 개선, 조직문화 혁신이 병행되어야 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통해 조합원으로서의 필요성과 유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민주적 운영과 참여하는 조합문화가 형성되어만 합니다. 광교노는 위원장 힘이 아닌 조합원 여러분의 힘으로 움직입니다. 내부 민주주의가 정착되어야 진정한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조합원 여러분 누구나 의견을 내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광교노를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광교노는 우리 권리를 지키는 울타리이자, 더 나은 교육행정을 만드는 출발점입니다.
광교노의 힘으로, 조합원 여러분들의 목소리로, 더 당당하고 정의로운 길을 함께 만들어갑시다.
고맙습니다.